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층에서도 크고 작은 허리 통증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일시적으로 나타난 증상으로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대개는 충분한 휴식을 취했을 때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나 지속적으로 통증이 발생하고 시간이 갈수록 증상이 악화된다면 척추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허리디스크는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질환으로, 허리에 지속적인 통증이 나타날 때 설마 허리디스크인가라고 정도로 일상생활 속 가까이 있는 질환입니다. 이는 척추뼈와 뼈 사이에서 외부충격을 완화해 주는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어떠한 원인에 의해 탈출하거나 손상되어 주변 신경을 눌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퇴행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어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최근 IT 산업이 발달하면서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 사용량이 증가하고 잘못된 자세와 습관을 반복하는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 이젠 모든 연령층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질환의 주요 증상으로는 허리와 다리에 나타나는 통증과 저림인데요. 기침 및 재채기 시 일시적으로 허리에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며, 허리를 굽힐 때 통증이 악화되고 편 상태에서는 완화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넘길 경우 중증으로 이어져 하반신 마비, 대소변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초기 치료를 권해드립니다.
대부분의 허리디스크 환자분들은 수술을 먼저 생각하고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 초기에 허리디스크의 80~90%는 약물치료, 도수치료, 물리치료 등의 비수술적 보존치료를 통해서 호전이 가능합니다. 특히 도수치료는 초기 척추 질환 치료에 많이 사용되는 비수술적 치료인데요. 별다른 치료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도수치료사의 손을 이용하여 진행되는 치료입니다.
도수치료는 절개나 마취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환자분이 받는 부담이 적고 출혈, 통증, 흉터도 없습니다. 또한 치료시간이 짧아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도 적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천척추전문병원 대찬병원에서는 도수치료를 포함한 다양한 비수술 치료를 약 250평의 비수술·재활 공간 스포츠메디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포츠메디컬센터에서는 여러 치료 기구는 물론 숙련된 치료사들이 포진하고 있어 환자 맞춤 1:1 치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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