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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센터

인공관절치환술, 통증을 완전히 줄인 정교한 로봇인공관절수술

 

요즘 처럼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는 무릎 관절 통증을 악화시키는 주요 요인인데요. 기온이 낮아지면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고 혈액 순환이 저하되어 무릎 주변이 뻣뻣하고 시린 통증이 심해지게 됩니다. 무릎 연골이 심하게 닳고 닳은 퇴행성관절염 말기 환자들에게는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최악의 계절로 기억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에서 1월 월 평균 인공관절수술은 1만 3101건으로 그 외 월 평균(9045건)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무래도 무릎 관절 사용이 잦은 농촌 지역의 노인분들의 경우 바쁜 농사일을 끝내놓고 치료를 시작하는 분들이 많아 겨울철에 수술을 받기도 하며, 극심한 통증을 더 이상 견디지 못해 수술을 받는 분들도 많습니다.

관절염 말기가 되면 무릎 내측의 연골이 닳게 되어 다리를 쭉 펴도 무릎 뒤 오금이 바닥에 닿지 않거나 무릎 사이 간격이 벌어지는 다리 변형까지 초래될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약물치료나 주사치료 등 보존적 치료로는 통증 해소 효과를 보기가 어려워 보통은 인공관절수술이 불가피합니다.

 

 

 

인공관절수술이란 손상된 뼈를 깎아낸 후 인공 구조물을 삽입하여 관절 기능을 회복하고 통증을 줄이는 치료를 말합니다. 이 때 로봇의 도움을 받아 수술을 하면 사람이 하는 것보다 오차 범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대찬병원에서는 최근 로봇인공관절 의료기기 회사인 큐렉소와의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 최초 모바일 베어링 타입을 인공관절수술에 적용하는데 성공하였는데요. 이는 인공관절의 운동 범위와 수명, 수술 후 회복시간 단축까지 만족시킬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로봇 인공관절수술 기기는 자동형과 반자동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대찬병원에서 사용하는 황금인공관절 로봇수술 기기 큐비스-조인트는 자동형 로봇 수술 기기입니다.

 

 

로봇 수술기기 자동형을 사용할 시 장점 알아볼까요?

01. 수술의 오차 범위가 줄어듬

02. 오픈 플랫폼으로 다양한 임플란트 사용이 가능

03. 간단한 캘리브레이션으로 수술 준비 단축

04. 수술 중 계획변경 가능해 최적화된 수술 진행

05. OTS(Optical Tracking System)를 이용한 정합 방식으로 의료진의 편의성 향상

06. 더 넓은 수술 영역을 확보할 수 있음

07. 간소화된 수술로 부작용 및 감염 위험 감소

대찬병원의 1년간의 노력 끝에 선택된 자동형 로봇 수술 큐렉소 큐비스 조인트 반자동형과 자동형 모두 대찬에서 직접 시뮬레이션 해본 후 결정했으며, 로봇 인공관절기기 3사를 시뮬레이션 해보는 것은 대찬병원이 전국 최초로 시도했기도 했습니다.

또한 대찬에서 사용하는 황금인공관절은 모바일 베어링 타입으로 인공관절 플라스틱 아래쪽 금속 치환 물의 움직임이 자유로워 운동 범위가 넓고 양반다리 동작을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