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집 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TV,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실내에서 지내는 생활이 장기화 됨에 따라 움직임이 적어지면 허리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란 허리의 뼈와 뼈 사이에있는 추간판(디스크)이 탈출하면서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발생시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운동량이 적어지게 되면서 척추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어있는 상태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때 갑작스럽게 격렬한 운동을 하게 된다면 척추에 무리가 가해져 허리디스크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주된 증상은 요통과 방사통입니다. 허리부터 발끝까지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신경근을 직접 자극하여 나타나는 경우에는 견디기 힘들 정도의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주변 신경을 압박하면서 다리 저림 현상도 동반할 수 있어 통증 부위가 한정적으로 나타날 거라 생각하시지 말고 증상 체크를 해보시길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눕거나 편안한 자세를 하면 통증이 잠시 사라지기도 합니다. 위와 같은 증상들이 반복된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보시고 가까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장 드리고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간단한 X-Ray 촬영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합니다. 다만 증상이 심해서 근육 힘줄이나 관절, 신경 등에 손상이 있을 경우 MRI 검사로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디스크 질환은 수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지만 급성 허리디스크의 경우라면 약 80-90%는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합니다. 이때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도수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환자의 질환 진행 정도에 맞게 진행하게 됩니다.
허리디스크병원 대찬병원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비수술 치료가 가능하도록 병원 4층 250평 규모 스포츠메디컬센터를 조성했습니다. 물리치료사와 운동 교육사가 포진하고 있어 체계적인 비수술 치료가 가능한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다만 디스크 손상 정도가 심해 보존적 치료로 호전이 어려운 경우라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수술적 치료를 척추내시경으로 증상 호전을 도울 수 있습니다.
척추내시경은 병변 부위에 약 1cm 미만 최소 절개 후 각각 채널에 수술도구와 내시경을 삽입해 병변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입니다. 한 채널로 수술을 진행했을 때보다 시야 확보가 넓어 수술의 정확성, 안정성이 높아졌습니다. 의료진이 실시간으로 병변 부위를 확인하면서 치료가 가능해 검사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도 확인하며 치료가 가능합니다.
허리 통증은 일상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통증으로 치료를 미루기 쉽습니다. 여느 질환이나 만성 질환으로 악화되면 그 치료 시기가 길어지고 신체적 부담이 심해질 수 있어 가정에서 통증을 꼼꼼히 체크해보시고 적기 치료받으시길 권장 드립니다.
'척추센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뒷목 뻐근한 일자목, 척추관절 대찬에서 정밀 진단! (0) | 2020.05.07 |
---|---|
인천신경외과, 허리아픈 이유가 척추관이 좁아져서? (0) | 2020.05.06 |
척추재활병원에서 협착증 치료와 재활까지 한 번에! (0) | 2020.04.28 |
목디스크치료, 작은 통증도 놓치지 마세요! (0) | 2020.04.23 |
구월동병원, 척추 뼈가 어긋나는 척추전방전위증을 아시나요? (0) | 2020.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