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은 현대인의 고질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발병 환자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장시간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은 손목에 자연스레 무리가 갈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기 때문인데요.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 앞쪽 작은 통로인 수근관이 좁아져 발생하는 손목 질환입니다. 이 수근관을 통과하는 정중신경이 좁아진 수근관에 눌려 손목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손목터널증후군은 신경이 지나가는 수근관이라는 통로가 여러 원인으로 인해 좁아지거나 압력이 증가하여 정중신경이 압박되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손목에서 손의 손가락으로 이어지는 신경인 정중신경이 손목 터널에서 압박되면 손가락과 손바닥 부위에 저리고 타는 통증, 손 저림, 이상 감각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발견되지 않지만 과도한 컴퓨터 작업이나 무리한 집안일, 운동 등 손의 과사용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을 확인해보세요!
- 손가락, 손바닥 부위에 저림 증상·통증이 나타난다.
- 손저림으로 운동기능 저하 및 감각이상이 나타난다.
- 손목 움직임이 부자연스럽다.
손목터널증후군을 자가진단해볼 수 있는 방법도 있는데요. 팔렌테스트라는 자가진단법이 있습니다. 이 테스트처럼 양 손목을 맞대고 약 30-40초간 유지했을 때 통증이 있을 시 손목터널증후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비수술 치료로 호전이 가능합니다. 비수술 치료로 부목 교정, 약물치료(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스테로이드 등), 국소 주사 등이 진행됩니다.
송도정형외과 대찬병원에서는 치료부터 예방까지 가능하도록 250평 규모 스포츠메디컬센터에서 비수술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전문 운동재활치료사가 포진하고 있어 환자 1:1 집중 치료가 가능합니다.
다만 증상이 심한 경우 비수술 치료로도 호전되지 않을 때 비교적 간단한 관절내시경 수술 치료 고려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치료 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동반되어야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평소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고 컴퓨터 작업 시 무리한 손목 사용은 지양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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