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관절·척추 대찬병원입니다.
사람의 신체는 누구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노화가 진행됩니다. 때문에 중장년층에서 주로 나타나는 오십견과 같은 어깨 질환은 50대 이후의 발병률이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지나친 PC나 스마트 기기의 사용으로 항상 어깨가 뭉쳐있고 또 그만큼 운동으로 풀어주지 않아 어깨 근육이 약해지면서 젊은 층에서도 오십견이 발병하면서 과거와 달리 발병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습니다.
오십견은 노화에 따른 원인 외에도 무리한 어깨 사용, 인대 경직 등의 여러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상 관절막의 두께는 약 1mm이지만 오십견으로 염증이 발생하면 관절막 두께가 2~3mm까지 확대되게 됩니다.
가정에서 오십견과 일시적인 어깨 통증을 구분하기 쉽지 않아 많은 분들이 오십견이어도 어깨 염좌 정도로 여기시고 방치해 증상이 이미 진행이 상당히 된 후 병원에 내원하십니다.
오십견의 증상으로는 팔을 90도 이상 올리기 어렵고 어깨 통증과 더불어 팔뚝과 손이 저리는 느낌을 받습니다. 쉽게 말해 어깨 주변의 조직들이 근육 경련을 일으켜 굳어버리기 때문에 옷 입고 벗기, 세수하기, 머리 감기 등의 일상생활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만큼 어깨 통증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특히 심한 통증으로 인해 밤잠을 이루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된다면 더 악화되기 전에 최대한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오십견치료는 모든 관절질환 치료와 비슷한 방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찬병원의 경우 좀더 적극적인 비수술, 보존치료가 가능한 실력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찬병원은 관절 정형외과 전문의가 환자의 어깨 통증 정도, 증상 위치 등을 고려하여 검사를 진행하여 환자 개개인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운 뒤 병원 4층 250평 규모 스포츠메디컬센터에서 비수술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포츠메디컬센터는 전문 운동시설은 물론 1:1 도수치료실, 물리치료실, 체외충격파 치료실, 샤워실 등이 완비되어 있으며 전문 재활운동치료사가 포진하여 환자의 상태에 따른 맞춤 치료를 도와드립니다.
노년층에만 해당된다 여겼던 오십견과 같은 어깨 질환이 연령에 관계없이 발생이 빈번한 만큼 평소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활동량이 적은 직장인이나 학생의 경우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운동으로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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