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어깨결림, 어깨 질환일까 생각했는데 목디스크라니

 

 

사무직에 종사하는 분들은 한 번쯤 목덜미와 어깨가 무겁고 뻐근해지는 통증을 느껴본 적이 있지 않나요?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도 많은 사람들이 일시적인 현상으로 치부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마련인데요. 가볍게 여겼던 증상이 며칠째 사라지지 않고 목과 어깨 결림이 심해질뿐더러 뻐근한 느낌이 지속되고 두통까지 나타난다면 목디스크를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목디스크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정상적인 사람의 목뼈는 C자 커브를 그리며 목의 하중과 외부의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는데 잘못된 자세를 지속할 경우 목의 커브가 점점 일직선 또는 거북목으로 변형돼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일자목과 거북목을 방치한다면 목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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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는 경추 뼈와 뼈 사이의 디스크가 탈출해 신경을 압박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인데, 목이 기울어질수록 가해지는 하중의 정도가 커지기 때문에 목뿐만 아니라 주변 근육, 어깨 근육까지 부담이 커지며 발생하게 됩니다.

 

 

 

#목어깨결림

해당 질환의 경우, 초기에는 뒷목이 뻣뻣하고 단순한 목·어깨 결림과 약한 통증만 나타나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방치할수록 목과 어깨, 팔 부위 통증이 점점 심해져 수면 및 일상생활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팔, 손목, 손가락이 저리며 목을 돌리기 어려운 경우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90% 이상의 목디스크는 꼭 수술이 아니더라도 비수술적 치료로 개선될 수 있습니다. 개개인의 증상에 따라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신경치료 등 적합한 방법을 적용하고 도수치료를 통해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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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치료와 근력운동을 병행한다면 경추 주변의 근력을 강화해 재발을 방지하는 데 도움 될 수 있습니다. 도수치료는 환자 개개인의 체형과 근력상태 등을 평가해 신체균형을 회복시키는 치료법입니다. 근육과 관절의 기능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수술이나 시술 등에 비해 치료에 대한 신체적 부담이 적은 것이 장점입니다.

 

대찬병원은 각종 근골격계 질환의 비수술적 치료를 지향하는 곳으로 각 분야의 전문의가 포진하여 환자별 증상에 따른 적절한 치료 방향을 제시하고 치료를 통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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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장시간,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눈 높이에 맞춰 일자목, 거북목을 방지하는 것이 좋으며, 틈틈이 스트레칭을 통해 목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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