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구월동정형외과, 일반인도 주의해야 할 '이 질환'은?

 

 

축구, 농구, 배구, 핸드볼 등 다양한 스포츠 선수들이 훈련 또는 경기 중 발생한 부상으로 몇 개월간 장기 부상이 되거나 시즌 아웃까지 이어지는 상황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십자인대파열 발병이 잦은데요. 이는 프로 선수뿐만 아니라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일반인에게도 나타날 수 있어 안심은 금물입니다.

​

십자인대란 무릎 관절 내에 안정성을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위치에 따라서 전방 십자인대, 후방 십자인대로 나누어지는데요. 십자인대파열은 두 십자인대 중에서 비교적 약한 전방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십자인대는 왜 발생할까요?

파열이 발생하는 원인은 퇴행성 변화로 인대가 퇴화하면서 가벼운 외상에도 쉽게 찢어지는 경우도 있으나, 주로 격렬한 운동 중 점프, 착지, 방향 전환 등의 동작에서 관절이 뒤틀리거나 강한 충격을 받아 발생합니다.

 

십자인대파열은 파열 시 '뚝' 하는 파열음과 함께 무릎에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또한 관절 내에 출혈이 발생한 경우 무릎이 부어오르는 증상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안정성을 유지하는 구조물이 파열된 것이기에 무릎이 불안정하고 휘청거리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문제는 경미한 파열인 경우 약 2~3주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가라앉는데요. 이를 가벼운 타박상으로 생각하여 방치하는 경우 연골의 손상으로 이어져 퇴행성 관절염을 조기에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정형외과 전문의들은 초기 치료를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물리치료, 약물치료, 주사치료, 보조기 착용 등의 비수술적 보존치료를 통해서도 증상 호전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미 파열 범위가 큰 경우에는 보존적 치료를 통해서는 호전이 어려운데요. 이런 경우 무릎 관절내시경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

관절내시경 수술의 특징

무릎 관절내시경 수술은 무릎 부위를 약 1cm 미만으로 최소절개한 후 내시경과 수술기구를 삽입해 병변의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수술적 치료인데요.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통증 부위를 확인할 수 있어 수술에 정확성과 안정성이 높고 최소절개로 인해 통증과 흉터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입원 기간도 짧아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합니다.

 

십자인대파열 치료에 있어 재활은 안전하고 되도록이면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인천구월동정형외과 대찬병원에서는 보다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제공하고자 약 250평 규모의 스포츠메디컬센터에서 체계적이고 환자의 상태에 맞는 1:1 재활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로봇인공관절수술 | 대찬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