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량이 적은 요새 사람들은 어깨 통증을 호소하곤 하는데요. 나이가 지긋한 어른들은 물론이고 젊은 층까지 이유 모를 어깨 통증으로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어깨는 사용량이 많은 만큼 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은데요. 이렇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어깨 통증이 나타나도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어깨 통증은 방치한다면 어깨 관절의 만성적인 통증과 움직임 제한 같은 문제가 남을 수 있어 통증이 나타났다면 제때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년층에서 흔히 발생한다고 알려진 오십견은 특별한 이유 없이 어깨를 둘러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주변 힘줄이나 인대에 유착돼 통증과 운동 제한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어느 날 어깨가 이유 없이 아프고 뻣뻣해진다면 오십견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매년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어 삼십견, 사십견 등으로도 불리는데요. 이렇듯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병하기 때문에 젊다고 방심해서는 안 되며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질환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과도한 어깨 관절 사용이나,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젊은 층의 오십견 발병률이 증가하는 이유는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어깨가 경직되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 있습니다.
보통 통증이 먼저 나타나고 통증이 서서히 심해지면서 어깨 관절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처음에는 근육통 정도로 오인할 수 있지만 옷 벗기, 머리 감기, 세수 등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팔을 들어 올리기가 힘들다면 오십견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점차 호전되고 굳었던 어깨가 풀어지는 경우도 있어 많은 사람들이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는 병이라고 생각하고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운동 범위 제한과 같은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꼭 치료가 필요합니다.
오십견의 치료 목적은 수동적 관절운동을 통한 관절 운동 범위를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초기의 오십견이라면 통증을 완화시키는 약물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를 시행할 수 있는데요. 이후 안정기에 접어들면 물리치료와 도수치료 등의 재활치료 빈도를 늘리면서 굳어 있는 어깨 관절을 풀어줄 수 있습니다.
도수치료는 근골격계 질환을 개선하는데 유용한 비수술적 치료 방법인데요. 도수치료는 전문치료사가 수기로 근막을 이완시켜 어깨 관절의 긴장을 풀어주고 신경을 자극하여 증상을 개선해 줄 수 있습니다. 주안정형외과 대찬병원은 각종 근골격계 질환의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곳으로 병원 4층에는 250평 규모의 스포츠메디컬센터를 운영하여 환자별 진단에 맞는 맞춤 치료를 도와드립니다.
'관절센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깨수술잘하는병원, 어디로 갈지 고민은 그만! (0) | 2020.12.23 |
---|---|
로봇인공관절수술, 한층 더 정교해진 무릎 수술을 원하신다면 (0) | 2020.12.22 |
부평정형외과, 무지외반증 남자에게도 흔히 일어날 수 있어요 (0) | 2020.12.18 |
어깨회전근개파열수술, 감염이나 흉터 걱정 덜고 치료받으세요! (0) | 2020.12.15 |
무릎이시큰거려요, 퇴행성관절염의 초기 증상입니다 (0) | 2020.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