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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센터

허리디스크시술,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척추내시경

 

우리 신체도 역할이 크고 쓰임이 많을수록 손상될 확률이 높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대표적인 부위로 척추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척추는 전반적인 체중을 중심에서 지탱해주고 움직임과 직결되는 부위로 하루 종일 쉬지 않고 역할을 다하는 부위입니다.

그러다 보니 척추질환에 노출되기도 쉽습니다. 그중 허리디스크는 척추뼈와 뼈 사이에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 역할을 해주는 추간판이 제자리를 탈출해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허리디스크 전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잘못된 자세, 스트레스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최근 들어서는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초기에는 허리에만 통증이 느껴질 수 있으나 점차 신경 압박이 심해지면서 다리 저림 증상, 방사통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척수에 손상을 줄 수 있어 초기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악화를 방지해주는 점이 중요합니다.

 

 

허리디스크 증상, 체크해보셨나요?

- 허리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된다

- 재채기를 할 때 허리 통증, 엉덩이 통증이 심하다

- 허리를 굽힐 때 허리, 다리 통증, 저림이 나타난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간단한 X-Ray 촬영만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해 관절, 근육, 신경 등 손상이 염려되는 경우 MRI 검사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대찬병원에서는 검사 시 필요한 장비를 구비해 환자에게 필요한 검사만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급성 발병인 경우가 많아 이때는 수술 없이 비수술 치료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수술 치료로는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찬병원에서는 250평 규모 스포츠메디컬센터를 조성하여 적극적인 비수술 치료를 시행합니다.

다만 만성 허리통증 혹은 퇴행성 변화로 인한 심한 손상으로 악화되있는 상황이라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 대찬병원에서는 최소 절개로 치료의 부담을 완화한 척추내시경을 통해 허리디스크시술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척추내시경은 병변 부위에 약 1cm 미만 최소 절개 후 한쪽에는 통증 부위를 확대 관찰 가능한 내시경을, 다른 한 쪽에는 수술 도구를 삽입하여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진행하는 치료법입니다.

절개부위가 작아 출혈, 통증이 적고 치료 후에도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더불어 입원기간, 재활기간도 단축되고 빠른 일상복귀가 가능해 만족도가 높은 치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