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허리디스크라 하면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으로 여겨졌지만 최근 들어 하루의 대부분을 의자에 앉아 보내는 습관을 갖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허리디스크 유발의 가장 큰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란 척추뼈와 뼈 사이의 완충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노화나 외부의 충격 등의 원인으로 인해 정상 위치를 이탈하여 신경을 건드려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허리디스크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허리 통증, 다리 저림, 당김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통증이 더욱 심하게 발생하며 눕거나 편한 자세를 취하면 잠시 통증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대소변 장애나 하지 마비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초기에 정밀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 허리디스크 환자의 경우 80-90%는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통증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초기 통증이 미미한 정도라면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을 통해 충분한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성 허리 통증 환자이거나 디스크의 탈출 정도가 심각하여 감각 이상 등을 초래하는 경우라면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합니다.
허리디스크의 대표적인 보존치료로는 도수치료가 있습니다. 도수치료는 전문 치료사의 손을 이용하여 치료가 이루어지는 방법 중 하나로 약물을 사용하거나 절개, 마취와 같은 과정 없이 손과 교정에 필요한 도구만을 사용하여 치료하는 것을 말합니다.
도수치료는 틀어진 관절이나 척추를 바르게 잡아주고 신체의 전반적인 균형을 잡는 치료법으로 각종 근골격계 질환의 통증 개선 방법으로 흔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찬병원은 비수술 치료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시스템과 실력을 갖춘 곳으로 오랜 경험과 숙련도 높은 의료진과 전문 치료사가 포진하고 있으며 첨단 장비 및 시설을 구축하였습니다.
대찬병원의 4층에 위치한 스포츠메디컬센터는 약 250평 규모에 약 80m 가량의 경질우레탄 트랙이 설치되어 있으며 다양한 운동 시설, 1:1 도수치료실, 물리치료실, 샤워실 등이 갖춰져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평상시 바른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의자에 장시간 앉을 경우에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하고 허리 근력을 키워줄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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