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퇴골두무혈성괴사가 과도한 음주 탓? 고관절 수술로 통증 해결

 

안녕하세요. 인천에 위치한 대찬병원입니다.

 

고관절에 일어나는 통증은 단순한 걷기, 뛰기 등 일상생활에서 통증으로 막대한 지장을 가져온다면 대퇴골두무혈성괴사 등의 다양한 고관절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엉덩이 관절이라고 불리는 고관절은 골반과 대퇴골을 잇는 관절로 걷거나 움직일때 자유롭게 움직이게 할 수 있는 관절로 두번째로 운동범위가 큰 관절이지만 다른부위에 비해 괴사되기 쉬어 대퇴골두무혈성괴사를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고관절 질환의 70%를 차지하고 있을만큼 발병률이 매우 높습니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대퇴골로 통하는 혈액이 원활하게 소통되지 않아 소리 없이 뼈 조직이 괴사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고관절 통증 원인인 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과도한 음주나 스트레스, 외상 그 밖에도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엉덩이가 아픈 증상이 1~2주 진행된다면 대퇴골두무혈성괴사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허리와 엉덩이 부위가 뻐근하고 아프고 앉았다 일어나기가 힘든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통증이 심해진다면 양반다리를 하는 것이 힘들어지게 됩니다.
또한 증상이 악화되면 고관절이 심하게 아파 걸을 수 없게 되고, 대퇴골두가 죽게 되면 정상적으로 몸의 하중을 견딜 수 없어 절뚝거릴 수도 있습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대부분 없기때문에 증상이 나타난 정도라면 이미 괴사가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증상 초기에는 간단한 약물치료와 같은 보존적인 치료를 시행하지만 증상이 어느정도 진행되었다면 고관절수술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인공관절수술은 괴사된 고관절을 인공관절로 삽입하는 수술을 말합니다.

 

 

 

수술시간은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최소절개와 전방접근법을 통해 근육, 인대의 손상이 적고 출혈 또한 적어 기존의 인공관절 수술보다 빠른회복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전방접근법은 후방접근법에 비해 탈구율이 2-3배가 낮으며 수술 다음날부터 보조기 착용없이도 보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찬병원은 오랜 수술경험을 지닌 의료진이 수술 TOP팀을 구성하여 컴퓨터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통해 인공관절을 삽입하기 때문에 오차의 범위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수술이 이루어지는 공간은 일반수술실보다 세균이 300배 적은 고도청결구역에서 수술을 진행하고 있어 감염의 위험 또한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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