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발통증 병원 : 발의 구조와 관리법에 대해

인천 발통증 병원 대찬병원

발의 구조와 관리법에 대해

 

 

 

 

 

 

안녕하세요. 인천 정형외과 대찬병원 입니다.

 

발은 몸을 지탱하는 중요한 신체기관으로서 주된 역할은 서있거나 보행시 신체를 지탱하고 이동 시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해줍니다. 외측 세로궁, 내측 세로궁, 전족부 가로궁, 중족부 가로궁 등 4개의 아치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아치들은 서있거나 뛰고 걸을 때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을 하며, 아치가 없다면 원상 회복력이 현저히 감소되어 이동 시충격흡수를 할 수 없습니다.

 

 

 

 

 

 

발의 구조

 

발은 한쪽 당 26개의 뼈로 구성되어있으며 뒤(후족부),중간(중족부),앞(전족부) 발로 나뉘어져 있으며 또한 근육과 힘줄, 관절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발꿈치 뼈는 발 뼈중 가장 큰 뼈로서 보행시 체중을 처음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 발가락 뼈는 엄지발가락에만 2개의 뼈가 있으며 나머지 발가락에는 3개씩 발가락 뼈들이 구성되어 있다.

- 엄지발가락의 경우 이동, 서있는 자세 시 가장 많은 힘을 지탱해주기 때문에 가장 크다.

- 발은 19개의 힘줄과 근육이 있는데, 그중에 18개는 발의 바닥에 있다.

- 발이 받는 비틀림과 긴장을 견디게 해주는 107개의 인대가 존재한다.

- 발바닥 (족저) : 바닥이 닿는 부분

- 발등 (족배) : 발바닥의 위쪽

- 발꿈치 : 발바닥에서 종골(발꿈치 뼈)의 아래쪽

- 뼈 : 7개의 발목뼈와 5개의 발허리뼈, 14개의 발가락 뼈로 구성되있음

 

 

 

 

 

 

발건강은 신발만 잘신어도 평생의 발건강을 유지할 만큼 중요하다고 합니다. 여름이 되면서 핫팬츠에 어울리는 샌들, 슬리퍼, 레인부츠까지 어느때보다도 다양한 종류의 신발이 등장하였는데요. 동기에 잘못된 신발선택과 부주의한 관리로 인해 신체중 중요한 부위인 '발'이 혹사장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신발을 신을때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만큼 여름철 발 관리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쪼리슈즈 (플릿플롭)

 

시원하면서도 남녀노소 할것없이 여름의 필수아이템이 된 일명 '쪼리'신발은 플랫슈즈와 마찬가지로 굽이 거의 없는 평평한 신발로서, 지면과의 마찰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발이 쉽게 피로해지고, 발바닥 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족저근막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땅에 닿는 낮은굽의 신발은 마찰력과 충격흡수, 발목에 대한 보호기능이 최소화 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플립플롭(쪼리)를 선택시에는 몸의 무게를 지탱하는 끈과 엄지와 검지발가락사이에 씨운 고리를 잘 살펴보도록 하고, 고리가 젤리 소재로 된 것이 발가락 사이 쏠림을 막아주며 바닥소재도 푹신한 느낌이 있는것을 고르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바닥면은 스펀지보다 고무로 된것이 접지력이 뛰어나 미끄럼방지에 효과적이므로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글래디에이터 샌들

 

끈들이 투박하게 얽히고 설킨 디자인의 글래디에이터슈즈는 섹시하면서도 중성적 스타일연출에 제격이라 많은 여성분들이 선호하는 신발입니다. 다만 대다수의 글래디에이터 샌들은 끈으로만 발을 잡아주어 발목이 불안정하고 신발의 끈과 밑창이 고정돼어 발 움직에 제약이 따르게 됩니다. 여기에 굽까지 높다면 몸이 앞으로 기울어지면서 허리와 다리 무릎관절에 치명적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이때 몸의 근육이 긴장되어 발가락에 힘이 몰려 엄지발가락이 휘는 무지외반증이나 새끼발가락이 휘는 소건막류 등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글래디에이터샌들을 고를 때는 하이힐보다는 낮은굽으로 고르시고, 발에 딱 맞는 사이즈보다 약간의 공간이 남는것을 선택합니다.

 

레인부츠

 

장마철 많은 사람들의 든든한 보호막인 레인부츠는 비를 막는 고무재질이 바람까지 원천 봉쇄하여 땀배출을 높이기 때문에 무좀이나 습진등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레인부츠를 착용할 시에는 땀 흡수력이 좋은 면양말을 함께 신도록하며 착용후에는 반드시 물기를 제거라고 탈취제나 건조제를 이용해 부츠내부를 충분히 건조시키도록 합니다.

 

 

 

 

 

 

발건강 유지를 위한 팁!

 

1. 평상시 발목을 앞뒤로 꺾는등의 스트레칭과 발가락으로 손수건등을 오므려 잡는 식의 간단한 운동을 시행합니다.

2. 고온에서 지나치게 뛰거나 걷는 행위는 발건강을위해 자제합니다.

3. 실내에서는 맨발보다는 슬리퍼착용을 하는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