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동안 의자에 앉아있는 자세는 허리에 무리를 주며 허리디스크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손꼽힙니다. 이러한 자세로 인해 사무직종에 종사하는 직장인을 더불어 장시간 앉아서 공부하는 학생까지 발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허리디스크는 현대인의 고질병이라고도 불릴 만큼 흔한 질환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7년 20대 중 척추질환을 진단받은 환자 수가 5년 동안 15% 정도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허리디스크는 의학적 용어로 추간판 탈출증이라고도 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추간판이 탈출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척추뼈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는 뼈끼리의 충격을 완충시켜주고 척추가 정렬을 따라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데 디스크가 제자리를 탈출하게 되면서 신경을 압박하여 다양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디스크가 탈출하며 엉치로 내려가는 신경을 자극하면서 허리 통증이 발생하고 다리가 당기며 저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울리는 듯한 느낌이 나며 통증이 발생하고 허리를 앞으로 숙일 때도 통증으로 고통스러워지며 편안한 자세를 취하거나 누워있으면 통증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허리디스크는 노화로 인해 퇴행성 변화로 발생하는 원인이 될 수 있지만,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허리를 무리하게 사용하는 직업군 종사자, 혹은 많은 시간을 앉아서 생활하는 등 잘못된 생활습관이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초기 단계라면 수술적인 치료가 아닌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 허리디스크비수술치료료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대찬병원 척추센터 의료진은 오랜 치료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의 증상에 따른 1:1 맞춤 치료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나 비수술적 치료로 증상이 완화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통증이 발생하며 만성 허리 통증 환자이거나 증상이 심각하다면 척추내시경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대찬병원에서는 약 250평 규모의 스포츠메디컬센터를 구축하여 환자의 증상 개선을 돕기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으며 도수치료사가 환자의 체형을 분석하여 체계적인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수치료는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할 수 있는 방법으로 관절, 척추 질환 개선에 효과적인 치료입니다.
도수치료란, 해부학적 지식이 풍부한 도수치료사가 직접 수기와 도구를 사용하여 환자의 틀어진 관절 및 척추를 교정해주고 체형을 바로잡아 주며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치료입니다. 대찬병원에서는 숙련된 도수치료사가 환자의 상태에 맞는 1:1 치료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수치료는 치료 시간이 짧고 부작용이나 후유증에 대한 위험도 또한 낮으며 신체의 균형을 맞춰주어 교정 효과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치료이며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바르지 못한 생활습관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오랜 시간을 앉아서 생활해야 할 때에는 허리를 풀어줄 수 있도록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다리를 꼬거나 허리를 구부정하게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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