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무덥습니다. 더운날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데 야외에서 운동을 하는 사람보다 실내공간에서 운동을 하는 사람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몸매관리를 위해 헬스클럽에서 쉬지않고 운동하는 스포츠 애호가들도 많이 눈에 띕니다. 하지만 더운 여름 실내에서라도 무리한 운동으로 무릎이 크게 다칠 수 있으니 주의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십자인대는 무릎 내부에 위치하는데 뼈와 뼈 사이에서 무릎이 바깥으로 빠지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십자인대는 전방십자인대와 후방십자인대로 나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십자인대 파열은 전방에서 발생 하는데 심각한 부상일 수 있으며, 후방 십자인대는 파열 되더라도 그리 심각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십자인대파열 원인은?
빠르게 달리다 갑자기 방향전환을 하거나 하면 무릎에 심각한 손상이 옵니다. 뚝 하는 소리와 함께 통증을 느끼며 무릎이 붓게 됩니다. 붓기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가라 앉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부상 뒤의 증상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십자인대파열은 방치 할 경우 반월상연골 파열로 까지 이어지므로 또다른 무릎 기관의 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빠른 시일내에 치료 받아야 합니다. 십자인대파열은 초기라면 비수술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방십자인대는 스스로 치유되기 힘들기 때문에 십자인대수술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십자인대수술에 사용되는 관절내시경은 무릎을 절개해 내시경도구를 삽입하여 수술하게 됩니다. 최소절개를 진행하므로 흉터가 많이 남지 않습니다. 또한 내시경을 통해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더라고 근력감소나 또다른 부상 등으로 십자인대파열이 다시 올 수 있으니 일상에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십자인대수술이 필요하다면 대찬병원으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