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이아픈이유, 족저근막염이 원인!
하루에도 몇 번씩 발바닥 통증이 나타나 일상 속에서 적지 않은 불편함을 겪고 계신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정밀 진단을 받아보시는 게 중요한데요. 누구나 겪는 수준이라고만 생각하고 증상을 방치한다면 족저근막염과 같은 족부 질환에 노출이 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 뼈에서 시작해 발바닥 앞쪽으로 이어진 두꺼운 섬유조직을 말합니다. 발의 아치 형태를 유지해주고 외부에서 받는 충격을 흡수해 근막에 염증이 발생하고 조직학적으로 변성되는 것을 예방해주는 구조물입니다.
발바닥이아픈이유, 족저근막염 의심!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디딜 때, 오래 앉아 있다가 걷기 시작할 때 보이는 심한 통증입니다. 일정 시간 움직이면 증상이 호전되기도 하지만 오후에 증상이 더욱 심해지기도 합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면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아지기도 하지만 통증이 사라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방치한다면 일상생활에 적지 않은 불편함을 초래하고 무릎이나 골반, 허리에도 이상 증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X-Ray 검사로는 특별한 문제를 발견 못하는 경우가 많아 초음파 검사를 통해 근막 두께 측정, 족저근막의 종골, 주변 염증 반응, 혈관 증식 등을 확인해 그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대찬병원에서는 오랜 경험을 쌓아온 관절센터 의료진이 포진하고 있어 환자 족저근막 손상 정도, 통증 기간, 부위, 생활 패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치료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초기 치료 시에는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대부분 완치가 가능합니다. 이때는 무리한 운동이나 움직임을 피하고 운동량 조절 등 생활습관 교정치료, 근력강화운동,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은 치료를 받은 후에도 다시 통증이 발생하기 쉬운 질환으로 재발을 막을 수 있도록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대찬병원에서는 비수술 보존치료 진행 시 250평 규모 스포츠메디컬센터에서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리치료사와 운동 교육사가 포진하고 있어 치료 계획에 맞춰 예방, 관리까지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다만 보존적 치료로도 호전이 어려울 경우라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 치료 시에는 족저근막을 부분적으로 절개, 늘림 등을 통해 치료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