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인대파열치료할 때 흉터 걱정 더 이상 하지 마세요!
십자인대파열은 보통 스포츠 뉴스나 기사에서 쉽게 접하게 되는 질환인데요. 운동선수들이 인대가 파열되어 경기 출전을 못하거나 장기간 경기를 결장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무릎 관련 질환 환자는 425만 여명으로 그 중 십자인대파열로 진료 받은 환자가 6만 4766명으로 조사됐습니다. 꼭 스포츠 선수가 아니더라도 요즘처럼 추운 겨울철에 준비운동 없이 격한 운동이나 활동을 하면 무릎십자인대 손상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반증해주는 것인데요. 따라서 일상 속에서도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는 십자인대파열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십자인대는 무릎 앞, 뒤에 위치한 X자 모양의 인대로 무릎 관절이 앞뒤로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주고 허벅지와 정강이뼈를 단단하게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러한 십자인대가 외부의 충격에 의해 찢어지는 경우는 십자인대파열이라고 합니다.
십자인대가 파열될 경우 무릎에서 '뚝' 하는 파열음과 함께 무릎 주변이 붓고,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아프고 쪼그려 앉았다 일어설 때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전방십자인대의 경우 제때 치료해주지 않고 그대로 방치할 경우 무릎 관절 내에 반월상연골판 등 다른 조직까지 2차적 손상을 입힐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인대파열치료
십자인대 파열 정도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는데, 부분적 파열일 경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충분한 휴식 등이 무릎에 부담을 덜어주어 회복을 기대할 수 있으나 이미 파열이 심한 경우에는 관절내시경과 같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관절내시경 수술은 병변 부위를 최소한으로만 절개하여 내시경을 삽입 후 실시간으로 세밀한 손상 부위까지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법으로 CT나 MRI 상에서 발견하지 못했던 손상까지 확인이 가능하여 정확도 높은 수술이 가능합니다. 또한 최소한으로 절개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주변 근육이나 조직의 손상이 적어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재활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며, 이러한 재활치료를 통해 무릎 가동 범위를 확보하고 기능을 회복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대찬병원은 관절 분야를 중심으로 오랜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하게 치료하는 의료진과 1:1 집중 맞춤 재활치료가 가능하도록 전문 재활치료사가 포진하고 있어 환자분들에게 만족도 높은 치료를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