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센터

뻐근해지는 목과 어깨, 일자목치료방법

대찬병원 2021. 1. 20. 12:36

 

 

코로나 영향으로 인해 우리의 평범했던 일상이 많이 무너진 요즘. 실내 생활을 하다보면 할 수 있는 것들은 한계가 있습니다. 전자기기가 활발하게 보급된 우리나라는 80% 이상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을 정도로 보급률이 높은데요. 편안한 삶을 영유할 수 있으나 반면에 척추의 고통은 날로 심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 모니터를 보며 고개를 앞으로 지나치게 뺀다거나 고개를 푹 숙인 자세, 의자에 앉아 목을 꺾고 자는 자세 등은 목에 무리를 주는 대표적인 잘못된 자세로 고개가 앞으로 빠지면 빠질수록 목뼈는 하중을 그만큼 더 버텨내야 하는데요. 목뼈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하면 부드러운 C자 곡선을 이뤄야 하는 목뼈는 일자형태나 혹은 역C자 형태로 변형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듯 목뼈에 변형이 오면 일자목증후군과 같은 질환에 노출이 되기 쉽상이며 뒷목 통증은 물론 어깨까지 아플 수 있고 근육이 자주 뭉치고 결리는 느낌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이유를 알 수 없는 만성 두통이나 피로감에 쌓일 수 있으며 등이 굽고, 똑바로 섰을 때 고개가 어깨 앞으로 빠져나오는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자목치료방법

평소 일자목 증상을 틈틈이 확인해보고 초기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장해드리는데요. 일자목증후군의 경우 증상이 경미하다면 체외충격파 치료, 도수치료, 물리치료 등 다양한 비수술 치료로 호전이 가능합니다. 그 중 도수치료는 전문 도수치료사의 손을 이용하여 경직된 근육과 인대를 부드럽게 풀어주고 근골격계의 균형을 바로잡을 수 있는 비수술적 치료입니다. 절개나 출혈이 없고 치료 후에도 부작용이나 후유증 발생 위험이 적기 때문에 고령자들이나 만성 질환자들도 안전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척추 및 관절을 중심으로 치료하는 대찬병원은 환자의 경추 변형 정도와 통증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워 체계적인 비수술 치료가 가능하도록 250평 규모의 스포츠메디컬센터를 조성하였습니다. 스포츠메디컬센터에는 각종 운동시설 및 1:1 도수치료실, 물리치료실 등이 완비되어 있으며 전문 재활치료사와 도수치료사 등이 포진하여 환자의 상태에 따른 맞춤 치료를 시행합니다.

일자목을 예방하는 방법은?

턱을 내리고 머리를 치켜올려 되도록 목과 머리가 일직선상을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수면 시 엎드린 자세는 피하고 높은 베개를 피해야 합니다. 베개가 높으면 목과 어깨 근육이 자는 동안 계속 긴장 상태를 유지하기 떄문에 신경 활동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 뒤에 붙이고 등받이에 허리를 꼿꼿이 세워 앉는 것이 좋으며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는 눈높이가 맞도록 조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