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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발 내딜 때 발바닥통증원인, 족저근막염이란?

대찬병원 2020. 12. 1. 11:47

 

평상시 발바닥에 통증이 오랜 시간에 걸쳐 나타나는 사람이라면 족부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족저근막염은 발바닥 안쪽에 있는 족저근막이라는 구조물에 변성이나 염증이 생겨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족저근막은 깔창과 같이 발에 탄력을 주는 조직인데, 반복적인 마찰로 인해 충격받아 염증이 생기고 통증이 유발되는 것을 말합니다.

 

[ 족저근막염 자가진단법 ]

- 장시간 의자에 앉은 후 일어날 때 통증이 생긴다

- 첫받 내딜 때 통증이 생긴다

- 체중이 발에 실릴 때 통증이 심하다

 

#발바닥통증원인, 족저근막염

족저근막염은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했을 때 유발되기도 합니다. 또한 평발일 경우 발에 무리를 가하지 때문에 생기기도 하며 발뒤꿈치가 바깥쪽으로 심하게 휘었을 때 생깁니다. 발이 많이 피로하여 근육이 제기능을 못할시 또한 생기기도 하므로, 수축된 근육이 놀라지 않도록 무리한 운동이나 활동을 주의해야합니다. 또한 굽이 높아 발에 무리를 가하는 하이힐과 샌들로 인해 족저근막염을 유발시키기도 합니다.

 

 

 

 

대찬병원에서는 초음파 검사로 근막의 두께를 측정하고 족저근막의 종골과 주변 염증 반응을 보며 혈관증식 등을 확인하여 정확하게 진단합니다. 통증을 방치하지 않고 초기에 치료하게 되면 약물치료, 체외충격파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와 스트레칭, 근력강화운동, 보조기, 기능성 신발착용 등 비수술적 치료로도 충분히 호전가능합니다.

특히 체외충격파 치료는 통증부위에 충격파 에너지를 가하여 파동을 일으킴으로 혈액순환을 돕고 조직에 재생을 시켜주며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보존적 치료로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환자분들이 보통 증상이 심해진 후에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시기가 되면 보존적 치료로는 호전되기 어려우므로 부분절개, 늘림, 간단한 미세침습 등 치료부담이 적은 관절내시경으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대찬병원에서는 4층에 250평 규모 스포츠메디컬센터를 구축하여 1:1 운동교육사가 포진하여 환자분들의 상태에 맞춰 빠른 일상복귀를 돕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