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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치료, 체외충격파로 초기에 통증 날려버리세요!

대찬병원 2020. 11. 16. 11:34

 

손목을 지속적으로 무리하게 사용하면 손목이 저릿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손목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스마트폰, PC 등의 장시간 사용은 손목에 무리를 주어 '손목터널증후군' 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뼈와 인대에 의해 형성돼 있는 작은 통로인 '수근관'이 지속적인 압력을 받아 좁아지면서 정중신경을 압박해 손가락 및 손바닥에 이상 증세를 느끼게 되는 질환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젊은 연령층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남성보다는 인대나 뼈 구조가 약해 염증이 생기기 쉬운 여성에게 쉽게 발생합니다. 또한 가사노동이 상대적으로 많은 중장년층의 여성에게 흔히 발병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초기 단계에는 감각 신경에 의한 손 저림이나 무딘 증상이 나타나지만 질환이 진행될수록 손목을 일정 각도 이상 움직였을 시 통증이 나타나며 손에 약력이 떨어지며 물건을 힘주어 쥐기 어렵고 바느질과 젓가락질과 같은 정교함이 필요한 동작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자다가 잠에서 깰 정도로 손이 타는 듯한 통증과 손 저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손목에 통증이 나타나도 일시적인 통증이라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손목터널증후군은 손의 움직임을 주도하는 정중신경을 압박해 발병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신경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치료를 초기에 시행한다면 보호대를 사용해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하며 약물치료,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통해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그 중 체외충격파치료는 체외에서 충격파를 병변에 가해 혈류량 증가와 혈관 재형성을 촉진시켜 손상된 힘줄을 회복시키고 조직 재생을 도와주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보존적 치료를 3~6개월간 시행한 후에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대찬병원은 적극적인 비수술 치료를 통해 과잉진료, 과소진료없이 환자분들의 상태를 세밀하게 점검하고 그에 맞는 부담없는 진료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대찬은 250평 규모의 스포츠메디컬센터를 운영하여 각 진단에 따른 보존 치료 및 재활치료, 스포츠 손상 치료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