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치료, 체외충격파로 초기에 통증 날려버리세요!
손목을 지속적으로 무리하게 사용하면 손목이 저릿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손목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스마트폰, PC 등의 장시간 사용은 손목에 무리를 주어 '손목터널증후군' 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뼈와 인대에 의해 형성돼 있는 작은 통로인 '수근관'이 지속적인 압력을 받아 좁아지면서 정중신경을 압박해 손가락 및 손바닥에 이상 증세를 느끼게 되는 질환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젊은 연령층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남성보다는 인대나 뼈 구조가 약해 염증이 생기기 쉬운 여성에게 쉽게 발생합니다. 또한 가사노동이 상대적으로 많은 중장년층의 여성에게 흔히 발병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초기 단계에는 감각 신경에 의한 손 저림이나 무딘 증상이 나타나지만 질환이 진행될수록 손목을 일정 각도 이상 움직였을 시 통증이 나타나며 손에 약력이 떨어지며 물건을 힘주어 쥐기 어렵고 바느질과 젓가락질과 같은 정교함이 필요한 동작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자다가 잠에서 깰 정도로 손이 타는 듯한 통증과 손 저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손목에 통증이 나타나도 일시적인 통증이라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손목터널증후군은 손의 움직임을 주도하는 정중신경을 압박해 발병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신경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치료를 초기에 시행한다면 보호대를 사용해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하며 약물치료,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통해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그 중 체외충격파치료는 체외에서 충격파를 병변에 가해 혈류량 증가와 혈관 재형성을 촉진시켜 손상된 힘줄을 회복시키고 조직 재생을 도와주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보존적 치료를 3~6개월간 시행한 후에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대찬병원은 적극적인 비수술 치료를 통해 과잉진료, 과소진료없이 환자분들의 상태를 세밀하게 점검하고 그에 맞는 부담없는 진료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대찬은 250평 규모의 스포츠메디컬센터를 운영하여 각 진단에 따른 보존 치료 및 재활치료, 스포츠 손상 치료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