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센터

무릎 관절염으로 인한 휜 다리 변형! 근위경골절골술로

대찬병원 2020. 7. 27. 13:48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을 겪는 어르신들의 대부분은 나이가 들면 무릎이 아픈 것을 당연한 증상이라 생각해 딱히 적극적인 치료를 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듯 치료시기를 놓치고 뒤늦게 병원을 찾는 경우가 흔합니다.

​대표적인 무릎관절 질환인 퇴행성관절염은 65세 이상 노인의 70~80%가 겪는 매우 대중적인 질환으로 주로 나이가 들면서 연골이 닳으면서 퇴행성 변화가 점차 나타나게 됩니다.

 

 

 

대부분 퇴행성관절염 치료는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지만 초기, 중기, 말기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며 증상 초기에 내원시 보존적 치료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퇴행성관절염 질환 자체가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퇴행성관절염 진단을 받았다면 그 시기에 맞는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무릎 연골은 주로 내측에 위치한 부분이 닳게 되어 시간이 흐를 수록 다리의 변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O자형 휜 다리로 나타나게 되면 심한 무릎 내측에 가해지는 힘을 외측으로 이동시켜 통증을 완화시키고 내측 관절염의 파괴를 중지 또는 지연시켜주는 근위경골절골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휜 다리교정술인 근위경골절골술은 무릎 관절 전체를 교정하는 수술이 아닌, 관절 아래 뼈를 반듯하게 교정해주는 방법으로 변형된 관절을 곧게 교정함으로써 한쪽으로만 쏠렸던 체중부하 부분을 반대쪽으로 옮겨주는 수술이기 때문에 휜 다리로 인해 퇴행성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었던 위험성을 낮출 수 있으며 휜 다리까지 반듯하게 교정해줄 수있습니다.

 

 

 

또한 근위경골절골술은 자신의 관절은 손상시키지 않은 채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무릎을 전상에 가깝게 굽힐 수 있으며, 적정기간을 거친 후 스포츠활동과 같은 활발한 활동 또한 가능합니다.

하지만 근위경골절골술은 모든분들에게 시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환자 개인별 무릎 관절의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한 후 정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나눈 후 결정하셔야 합니다.

 

 

 

 

대찬병원의 관절센터 이세민 원장은 관절 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풍부한 경력을 가진 의료진으로 환자의 무릎 관절 상태와 연령, 경제적 상황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하여 그에 맞는 정확한 치료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무릎 관절의 운동 범위를 늘려주고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한 재활치료를 시행해야만 합니다. 대찬병원의 4층에 위치한 스포츠메디컬센터는 약 250평의 넓은 규모를 자랑하며 각종 전문 운동시설과 전문 재활치료사가 구축되어 있습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무릎을 건강하게 사용하려면 무릎에 부담을 주지 않는 생활습관과 운동이 정답일 수 있습니다. 또한 통증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담과 검사를 통해 자신의 관절상태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