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센터

더 이상 수술 부담 없이! 척추내시경

대찬병원 2020. 2. 12. 14:33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척추의 퇴행이 진행되면서 척추 질환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특히 노년층에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 척추관협착증이 대표적입니다. 많은 분들이 허리 통증이 지속적으로 느껴지고 다리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허리디스크가 아닐까 의심하게 됩니다. 때문에 척추관협착증과 허리디스크를 증상만으로는 구분이 어려워 정밀한 진단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척추관이 좁아지는 척추관협착증

 

 

 

추에는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척추관 주변 조직인 인대나 뼈, 관절 등이 커지면서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게 되는데, 이를 척추관협착증이라고 합니다. 척추관협착증은 50-6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발병률이 높은 질환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 증상이 있습니다. 또한 감각 이상, 다리 근력 저하를 느끼며, 쥐가 자주 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허리를 펴면 증상이 악화됐다가 허리를 구부리면 나아지는 경향이 있으며 허리를 구부리는 자세가 되려 편하다고 느껴지게 됩니다. 


 

 

이제는 비수술적 치료로 수술 부담 없이!

허리 통증 치료하세요

 

 

 

척추관협착증의 비수술적 치료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척추내시경술 등이 있습니다. 척추내시경은 증상이 심하거나 물리치료 등 보존치료를 일정기간 받았음에도 호전되지 않을 때 시행하게 됩니다. 사람들에게 있어 수술이라 하면 시간적, 비용적 부담과 흉터, 통증 등에 대한 불안감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절개술의 단점을 보완한 척추내시경술이 최근 들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척추내시경은 약 5mm 정도의 구멍을 통해 초소형 내시경을 삽입한 후 척추 질환의 통증 원인을 제거하는 수술법입니다. 이 치료는 최소 절개한 후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수혈과 전신 마취가 필요 없고, 짧은 입원 후 일상 복귀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흉터도 거의 생기지 않습니다. 게다가 수술 후 재활이 크게 필요하지 않다는 것도 환자의 부담감을 크게 낮춰주는 요인이 됩니다.

 

 

 

감염률 0% 목표로 하는 무균 수술실 보유

 

 

 

대찬병원은 보다 안전한 수술 진행을 위하여 심장수술도 가능한 고도청결구역인 무균 수술실을 완성하였습니다. 무균 수술실은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헤파필터, 라미나 플로우, 양압 등 고도의 청결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미세먼지 및 세균을 완벽하게 차단합니다.

척추내시경은 척추관협착증, 허리디스크 등 고령 환자나 만성 질환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등 장점이 많지만 신경을 다루는 치료인 만큼 풍부한 임상 경험과 숙련도 높은 의료진을 선택하여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