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센터

연령 구분없는 어깨 통증, 오십견치료 방법 다양합니다

대찬병원 2020. 2. 7. 12:31

 

 

흔한 어깨질환 중 하나인 오십견은 주로 50대 중장년층에게 많이 발생해 오십견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최근에는 반복적인 어깨 움직임, 운동부족, 어깨 질환을 방치한 경우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움직임이 제한되는 대표적인 어깨 질환, 오십견

 

 

오십견은 무리한 어깨 사용, 인대 경직, 노화 등의 여러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어깨 질환입니다. 정상 관절막의 두께는 약 1mm이지만 오십견으로 염증이 발생하면 관절막 두께가 2~3mm까지 확대되게 됩니다. 해당 질환은 만성적인 어깨 관절 통증을 일으키고 어깨의 능동적, 수동적 운동 범위가 모두 감소하게 됩니다.

 

 

 

 

오십견이 발병되면 어깨를 회전하거나 물건을 들어 올리는 것이 힘들어지며 세수, 머리 감기 등 일상적인 활동에 제약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후 극심한 어깨 통증으로 인해 수면장애까지 유발합니다. 

 

 

 

 

오십견치료, 어떤 방법이 있을까?

 

 

 

많은 분들이 오십견 증상이 와도 퇴행성 변화에 따른 자연적인 현상으로 여기고 방치하시는데요. 오십견도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도수치료와 같은 비수술 치료로 호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오십견 증상으로 병원을 찾으시는 분들이 이미 증상이 꽤 진행되어 있어 관절내시경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십견 진단 후에는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비수술 치료로 상태 호전이 가능합니다. 대찬병원에서는 좀 더 적극적인 비수술 치료가 가능한 실력과 시스템을 갖추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비수술 치료, 250평 스포츠메디컬센터

 

 

 

대찬병원 오십견 비수술 치료는 어떻게?


- 운동교육 : 전문적 스트레칭, 근력 강화, 1:1 도수치료
- 보존치료 :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

위와 같은 집중 비수술 치료를 위해 병원 4층에 약 250평 규모 스포츠메디컬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포츠메디컬센터는 전문 운동시설 및 1:1 도수치료실, 물리치료실 등이 완비되어 있으며 전문 재활운동치료사가 포진하여 환자별 증상과 연령, 과거 병력 등에 따라 맞춤 치료를 도와드립니다. 

다만, 이러한 보존 치료 후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관절내시경과 같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실시간 진단 및 치료

큰 흉터와 통증 적은 관절내시경

 

 

 

 

관절내시경은 어깨질환 치료에 많이 사용되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입니다. 미세한 초소형 카메라가 장착된 내시경을 손상, 통증이 있는 부위에 약 1cm 작은 구멍을 낸 뒤 삽입해 병변 부위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진행하는 수술법입니다. 

 

관절내시경 수술은  MRI나 CT에서 발견되지 못하는 부분까지 치료가 가능하고 최소절개로 통증이 적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소절개로 흉터가 작아 2차 감염이나 합병증에 대한 위험이 낮고 회복 속도가 빠릅니다.

 

평소 올바른 생활 습관과 더불어 어깨에서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오십견 치료 후에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동적 관절 운동을 통한 관절 운동 범위를 회복하고, 운동 전에는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