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다리 내놔! 퇴행성관절염이란?
내다리내놔! 안녕하세요 대찬병원입니다.
관절염이란 뼈와 뼈가 만나는 부위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도와주는 연골이 맞닿은 관절 구조물에 염증이 생기는데 대표적인 관절염으로는 무릎 퇴행성관절염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대부분 50대 이후에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지만 최근에는 근육 약화, 비만, 운동부족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젊은 30~40대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내 다리 내놔!무릎 퇴행성관절염이 자주 발병되는 곳은 무릎 안쪽입니다. 걷거나 서있을 때 체중의 75~90%가 무릎 안쪽에 쏠리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에 통증이 발생하거나 무릎에서 열이나거나 붓기가 동반되어 움직임이 불편하고 통증이 생긴다면 퇴행성관절염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초기의 퇴행성관절염은 몸을 움직일때만 통증이 발생하지만, 방치하게 될 경우 관절 주변에 골이 형성되면서 관절에 변형이 나타나 정상적인 보행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퇴행성관절염의 증상 중 하나인 휜다리는 양 무릎사이의 간격을 쟀을 때 5cm 이상이면 'O다리'라고 부르게 됩니다. O자형의 다리가 지속될 경우 무릎 관절 안쪽에 실리는 체중 부담이 증가하기 때문에 무릎 연골이 비정상적으로 마모되고 손상이 되면서 통증이 심해지고 퇴행성 변화를 촉진시키게 됩니다. 무릎은 이렇게 빠르게 퇴행성변화가 시작되지만 연골은 한번 손상이 되면 재생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의 통증을 방치하지 않고 정형외과전문의에게 상담을 받고 자신에게 맞는 치료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내 다리 내놔! "아픈 내 다리 어떻게 하면 내 관절을 보존하고 치료할 수 있을까?"
대찬병원에서는 근위경골절골술이라는 수술을 통해 인공관절수술로 관절을 교체하는 것이 아닌 나의 관절은 보존하며 퇴행성관절염을 치료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http://daechanhospital.tistory.com/137
대찬병원에서 설명한 근위경골절골술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릎관절은 한번 손상될 경우 다시 원상복구가 힘들기 때문에 평소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하며 무릎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